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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야기

코인빗 2.0 거래소, 어떻게 될까요?

 

 

 

 

코인빗 2.0 거래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거래소 코인빗은 최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오르며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존심(?)을 지키기도 했는데요. 

8월 13일 드디어 코인빗 2.0이 모습을 드러냈네요. 

 

 

 

 

 

 

코인빗 거래소는 엄청난 펌핑으로 투자자들을 

설레게했던 거래소입니다. 다만, 코인빗에게

후한 평가를 내리기는 힘듭니다. 

거래소간 입출금이 되지 않는 

'가두리' 펌핑으로 코인의 시세를 1,000배내지는

10,000배 끌어올리는 식의 막장스러운 행태를 자주 보였기 때문이죠. 

 

 

 

 

 

 

코인빗 특유의 공지, 일명 '공지빔'도 코인빗 거래소의

악명 혹은 오명에 한 몫 거들었습니다.

코인빗이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데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 모두)

상당 부분 기여한 셈입니다. 

 

 

 

 

 

 

코인빗은 과거의 펌핑 거래소 이미지를 탈피하고

글로벌 거래소로 도약하고자 

거래소 2, 코인빗 2.0을 출시한것으로 보입니다. 

 

코인빗 2.0의 안드로이드 어플이 가능하다고 하며

8월 14일 수요일에는 코인빗 2.0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코인빗 2.0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과 기대가 

공존하고 있는 묘한 상황입니다. 

 

 

 

 

 

 

엄청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코인빗이니만큼

코인빗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향후 행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코인빗 유저는 아니지만 일단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코인빗의 특징은 '카페테리아' 인데요,

코인빗 아이디가 있고 일정 인증단계를 넘으면

코인빗 카페테리아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저도 코인빗 아이디가 있어서 방문해본적이 있었는데,

카페테리아는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알바 분들도 예쁘시고ㅎㅎ 

다만 카페테리아 내부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이런 점으로만 봐도 코인빗은 지금까지의 거래소와는

아주 다른 특별(혹은 특이)한 거래소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코인빗 2.0 출범도 상당히 이색적인 부분입니다.

 

코인빗과 코인빗 2.0이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갈지

혹은 코인빗의 전철을 그대로 걸어갈지

흥미롭게 지켜보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