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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야기

크레이그 라이트 위조 서류 사용해 무죄입증 시도했다네요

 

 

크레이그 라이트는 비트코인SV

(Bsv, 비트코인사토시비젼)의 창시자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밖에도 엄청난 논란에 휩싸여

암호화폐 분야 논란의 가장 큰 중심에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바로 본인이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 본인이라고 꾸준히 주장해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사기꾼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본인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는데요,

크레이그 라이트는 그와는 별개로 비트코인 도난사건과 얽힌

소송에 휘말려 있는 중이었습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2013년 별세한 데이브 클라이먼(Dave Kleiman)이 남긴 

110만 BTC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죠.

그런데, 혐의를 벗기 위해 위조서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정말 후덜덜한 소식이네요.

 

 



크레이그 라이트가 법적 증명에 사용한 문서는 

2012년 10월 23일에 작성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문서에 쓰인 글 폰트 ‘Calibri’는 2015년에 저작권이 등록된 폰트라고 하네요.

시간여행이 가능해야 말이 되는 상황이라며 조롱당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전에는 작성될 수 없는 문서였다는 것이 이유 되겠습니다. 

 

 



크레이그 라이트가 2013년 4월 클라이먼이 사망한 후,

현재 가치로 10조 원이 넘는 

비트코인을 도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레이그 라이트는 클라이먼이 사망전에 지갑 접근 권한을 받았다고 주장했죠.

그러면서 크레이그 라이트 자신의 초기 비트코인 주소 목록을 제출하라는 

법원 명령에 따를 수 없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기꾼임이 명백해지는 것 같습니다. 

참 뻔뻔하면서 파렴치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없어져야 암호화폐 생태계가 건강해질텐데요. 

아무튼 크레이그 라이트와 BSV(비트코인 사토시비젼)

모두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