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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뉴스

비트코인 고래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비트코인 고래, 다른 말로 큰 손이나 세력으로 부를 수 있겠는데요, 이들은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들의 행동을 따라가보면 비트코인 시장의 흐름을 손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진 사람들의 촉이나 정보력은 분명 일반인들과 다를테니까요~

 

확실히 비트코인 고래들의 움직임은 개미들과 달랐습니다. 

 

 

 

 

비트코인 고래들은 지난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비트코인 수량을 늘렸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알트코인들의 시세가 일제 폭락했을 때에 많은 수량의 코인을 매집했다고 하네요ㄷㄷ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쳤던 이후 1,000~ 10,000 BTC를 보유한 지갑들이 급등했다고 합니다. 

 

대량 보유자가 늘어난 것인데요, 가격 하락기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하네요. 비트코인 1천개에서 1만개 사이 수량을 보유한 지갑을 비트코인 고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고래들의 지갑이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26%라고 합니다. 이것은 360억 달러, 원화로 40조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 보유량은 작년 2018년에는 20%미만이었다고 하네요. 하락장이 끝나고 반등하는 시기에 비트코인 고래들이 수량을 엄청나게 늘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비트코인 고래들의 지갑은 2018년 말부터 빠른 속도로 비트코인을 사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의 비트코인 가격은 3200달러로, 현재 가격의 절반 이하죠. 그런데, 이들 비트코인 고래 지갑 가운데 50% 이상은 전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도하지 않고 매수한 것입니다. 많은 잔고를 유지하면서 추가 매집에 나섰기 때문이겠습니다. 

 

 



고래들의 지갑에 있는 비트코인 개수를 지표로 볼 수 있다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이것은 비트코인에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뜻이니까요. 앞으로 비트코인 고래들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보도록 합시다~